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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가보자GO’ 김호중 요섹남 변신…이런 모습 처음이야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 주말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2화에서는 성우 정형석과 로봇다리 김세진이 스페셜 친구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MC군단은 김용만과 허경환 그리고 김호중이 한 팀을, 안정환과 홍현희가 한 팀을 이루어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거리에서 친구를 찾아 헤매던 중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가던 성우 정형석을 만났다. MBN 대표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진정성 넘치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성우 정형석을 만난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에 조심스럽게 집에 갈 수 있는지 묻고, 정형석의 허락하에 집으로 가게 됐다.두 사람은 정형석의 아내 역시 겨울왕국의 안나, 유미의 세포들, 라푼젤 등에 출연했던 유명한 성우이자 배우 姑박용식의 딸 박지윤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아내의 허락 없이 집에 방문했던 안정환과 홍현희는 식사 도중 갑작스럽게 등장한 박지윤에 놀라지만 당황스러움을 감추고 함께 친구가 되기 위해 식사를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정형석과 박지윤은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서로가 느끼고 있는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를 MC들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어갔다. 특히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겨울왕국 안나의 메인 테마송인 ‘사랑은 열린 문’ 등 듀엣곡을 완벽한 하모니로 완성하며 감탄을 자아냈다.김용만과 허경환, 그리고 김호중으로 이루어진 또 다른 팀은 어둑해진 저녁 공원에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섰고, 자신들이 만날 친구가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로봇다리 김세진이라는 사실에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로봇다리 김세진은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자신을 입양해 준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으로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되며 장애인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소년.어려움을 극복하고 멋진 청년으로 자란 김세진을 만난 MC군단은 김세진에게 뭐든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저녁 대접에 나섰다. 특히 김호중은 김세진과 세진의 친구를 위한 스페셜 요리사로 변신, 주방으로 들어가 고기를 굽고, 곁들일 반찬과 양념장을 만드는 등 요섹남의 면모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그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자신의 팬이라는 김세진의 어머니와 깜짝 전화 연결로 노래를 선물하는등 특별한 감동과 팬서비스로 김세진의 기를 살려주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가수 비가 깜짝 등장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4 11:37
예능

“김호중 이름 파동=레드, ’색정남‘”…김호중 ‘당황’(가보자GO)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 베일을 벗었다.16일 첫 방송된 ‘가보자GO’에서는 5MC들이 새 친구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김호중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길에서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안정환, 홍현희 팀은 우연히 모델 아이린과 만났다. 친구와 브런치를 먹기 위해 외출한 아이린은 “쉬고 싶어서 1년 동안 방송을 쉬었다. 2024년 첫 방송 출연이 ‘가보자GO’다”라고 말했다.이어 식사를 마치고 거리로 나선 직장인들의 모습이 MC들 눈에 포착됐다. “대표님 집이 근처”라는 말에 홍현희는 즉석에서 통화를 시도했고, 흔쾌히 집에 방문해도 된다는 답에 집 방문에 앞서 사무실을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첫 번째 친구는 모듈러 주택을 짓는 건축 스타트업의 홍윤택 CEO였다.홍윤택 CEO에게 모듈러 주택 사업 설명을 듣던 안정환과 홍현희는 “얼마나 열심히 일하셨으면 양말에 구멍이 났다”, “제가 집에 가서 꿰매드리겠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저희가 집에 가서 친구가 되어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흔쾌히 집에 초대한 홍윤택 CEO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홍현희는 “친구 집에 놀러 가니까 너무 좋다”고 말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드디어 첫 번째 친구의 집에 도착한 두 사람. 집 구경을 마치고 홍현희가 주문한 배달 음식을 먹으며 안정환은 “돈 관리는 누가 해나? 각자 해나? 합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고 합칠 생각이라고 답하자 안정환은 “그러면 용돈 타서 써야 한다. 내가 후회하는 부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용만 팀의 모습도 그려졌다. 거리로 나선 김용만 팀은 “호중 씨 안녕하세요”라고 다가오는 한 친구와 마주했다. 김호중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자 “제가 성명학자인데 과거 김호중의 사주를 풀이하는 방송에 나갔다”고 설명했다. 김호중과 인연이 있는 친구의 등장에 김용만은 함께 집에 가도 될지 물었고, 친구는 남편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형님이 바쁠 텐데 우리 집에 왜 오느냐”는 남편의 말에 김용만은 “나 안 바쁘다. 오늘 거기 가는 게 내 일”이라고 답했고, 그렇게 김용만 팀도 첫 번째 친구의 집 방문이 확정됐다.성명학자 박대희의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3MC의 이름풀이가 시작됐다. 박대희는 ‘용 용, 일만 만’의 한자를 쓴다는 양띠 김용만에게 “블랙이다. 검은 기운이라고 하면 응큼하다, 속이 시커멓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인자하고 덕망 있고 학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넓을 호, 버금 중’을 사용한다는 김호중에겐 “순간적인 재치나 임기응변이 뛰어나다”고 풀이했다.이어 박대희는 “91년생에서 호중이라는 이름의 소리 파동이 레드다. 레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조심하셔야 하는 게 ‘색정’”이라고 해 김호중을 당황케 했다. 덧붙여 “호중 씨는 제가 봤을 때 스테미너가 진짜 좋다. 이름이라든가 전체적인 기운에서 풍겨 나오는 이미지가 상남자의 기질이 많다. 그래서 어머님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박대희의 집 위치에 3MC의 관심이 쏠렸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촬영을 했던 바로 그 집이었던 것. “4층 모두 저희 집이다”라는 박대희의 말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집에 들어섰고, 그곳에서 벽에 걸린 가족사진을 보며 박대희 씨 남편의 정체를 알아챘다. 015B 최장기간 객원 보컬 이장우가 그 주인공이었다.MC들은 골프를 마치고 귀가한 이장우와 함께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식사를 했고 이장우의 ‘훈련소로 가는 길’을 시작으로 김호중이 ‘고맙소’를 열창하며 즉석 라이브 콘서트를 연출하기도 했다.한편 안정환과 홍현희는 김명준 앵커가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 사옥에서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충무로로 향했다. 충무로에 도착한 두 사람은 ‘뉴스파이터’ 생방송 현장을 급습, 김명준 앵커에게 다가갔다. 안정환이 “제가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저도 화가 많다”며 팬심을 고백하며 훈훈함을 자아내던 가운데, 뒤늦게 제작진을 발견한 김명준 앵커는 “대박사건”이라고 외치며 뒷걸음질 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안정환과 홍현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 퇴근을 하는 김명준 앵커에게 “저희가 ‘고고카’로 모셔다드리겠다”고 하며 김명준 앵커의 집 방문을 청했다. 김명준 앵커가 회의를 마치고 오자 홍현희는 “김주하 앵커님이랑 친하시죠?”라고 물으며 즉석 만남이 가능한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명준 앵커는 “제가 친하니까 같이 가시죠”라며 김주하 앵커의 사무실로 두 사람을 인도했고, 그렇게 예능 최초 김주하 앵커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김주하 앵커에게 안정환은 “나이를 떠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밥도 해 먹고 담소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며 다음 만남을 청했다. 그러자 김주하 앵커는 “저야 당연히 테리우스라면”이라고 흔쾌히 허락하는 듯했으나 “아 저희 집으로요?”라고 당황함을 표했다. 과연 김주하 앵커의 집에 방문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안정환과 홍현희는 ‘고고카’를 타고 김명준 앵커의 퇴근길에 동행했다.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했다는 김명준 앵커는 “프러포즈를 못 하고 결혼했다. 그래서 미안하다. 때마침 오늘이 24년 전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정환과 홍현희는 미리 아내를 위한 꽃다발 선물을 준비했고, 집앞에 도착하자 김명준 앵커는 아내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두 사람이 순조롭게 김명준 앵커의 집을 방문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각종 SNS의 파도를 벗어나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17 11:51
예능

[TVis] 안정환 “박항서, ♥이혜원보다 전화 많이해 동굴 같이 안 가면 죽여버린다고” (손동동굴)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축구 감독 박항서가 막역한 관계임을 자랑했다.17일 방송된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동둥굴’)에서는 안정환, 김남일, 박항서, 김동준, 추성훈이 동굴 탐험에 나서기 전 함께 모이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안정환은 제작진에 “세계 7대 불가사의 그런 데 가보고 싶은 생각이 많았다. 그런데 동굴에 가는 것 힘들 것 같다”고 단호하게 밝혔다.하지만 박항서에게 수없이 전화가 왔다고 한 안정환은 “박 선생님 통화했을 때 이 동굴이 너무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 1년에 1000명밖에 못 가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와이프보다 전화가 너무 많이 왔다”고 토로했다.안정환은 “제가 스케줄이 안 돼서 못 갈 수도 있다고 했더니 ‘그러면 안 된다’ ‘죽여버리겠다’며 같이 가자고 말씀하셨다”고 폭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8 00:02
연예일반

‘뭉찬2’ 이영표 뜬다

‘뭉쳐야 찬다 2’에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뜬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제주도 도장 깨기를 앞둔 ‘어쩌다벤져스’가 강원도 춘천에서 특별한 상대와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한국 최고의 윙백 이영표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강원FC 프런트 팀’과 맞붙는 것. 이 팀은 강원FC의 선수 관리, 홍보, 운영 등 구단을 움직이는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낮에는 축구 업무를, 밤에는 축구 덕질을 하는 덕업일치를 이룬 이 팀에서 이영표 감독은 구단주, 코치, 선수, 매니저, 스폰서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FC 프런트 팀’은 이정협, 양현준, 김대원 등 강원FC 선수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영표 감독은 등에 적힌 강원FC 선수의 이름이 ‘강원FC 프런트 팀’ 선수들의 팀 내 별명이라고 소개하기도. 강원FC 최용수 감독과의 즉석 전화 연결도 재미를 선사한다. MC 김용만은 최용수 감독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출하고 MC 김성주는 이영표 감독에게 “안정환이 좀 불편하다 그러시던가요?”라고 묻는다. 이에 이영표 감독이 “네”라고 망설임 없이 답하자 안정환은 촬영 전 최용수 감독과의 통화를 언급하며 “이 감독이 불편하대요”라고 말해 두 사람 중 최용수 감독이 불편해하는 후배는 누구인지 진실 확인에 돌입한다. 더불어 최용수 감독이 생각하는 안정환 감독과 이영표 감독의 단점도 들을 수 있다고. 먼저 안정환 감독에 대해 최용수 감독은 “안정환 나는 이름 자체가 마음에 안 든다”고 예상을 뛰어넘는 답변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키퍼즈’ 이형택, 김동현, 김요한의 3파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안정환 감독이 “솔직히 말하면 우리 팀에는 키퍼가 두 명만 필요하다”며 “한 명은 무조건 아웃”이라고 말한 것. 생존이 달린 만큼 ‘키퍼즈’에는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이형택과 김동현은 탈락을 예감한 듯 “그동안 수고 많았다”, “또 보자”며 미리 작별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뭉쳐야 찬다 2’는 오는 2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4:43
연예

'내캐디' 이승철, 강풍에도 끄떡없는 골프황제…홍차옥과 우승

'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이 홍차옥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골프 황제'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IHQ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8회에는 캐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대한민국의 전설 홍차옥, 김미정, 송대남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캐디즈 3인방은 여자 탁구계 레전드 홍차옥과, 한국 최초 여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까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고객들을 맞았다. 이들의 범상치 않은 포스에 캐디들의 감탄이 이어지는 한편, "유도인의 명예를 걸고 나왔다"라는 송대남의 자신만만한 포부로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과열됐다. 본격적인 라운딩에서는 고객들의 호쾌한 스윙과 내공 있는 실력이 빛을 발했다. 송대남은 독보적인 파워를 뽐내며 놀라운 장타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곧 힘 조절을 하지 못해 난항을 겪었고, 김미정은 벙커에 공을 빠트리며 위기에 빠졌다. 홍차옥은 김성주 팀 마크에 부딪혀 공이 휘는 탓에 파 퍼팅에 실패해 웃픈 분위기를 자아냈다. 예측 불가능한 승부를 펼친 이들은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2라운드 연속 올 보기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사방이 장애물인 섬 형태의 필드에서 포섬 게임이 진행됐다. 김미정과 송대남은 티샷으로 그린에 안착시켰지만, 이승철은 갑작스러운 강풍 때문에 벙커로 공을 날렸다. 설상가상으로 홍차옥이 벙커샷으로 공을 물에 빠트리며 굴욕을 맛보게 됐고, 안정환은 "저긴 아웃이야"라며 깐족거렸다. 저조한 성적을 얻은 이승철은 계속해서 약올리는 캐디 안정환에 폭발, "다 덤벼 다음 홀부터"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이어진 다음 경기에서 이승철과 안정환이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위기의 캐디즈'에 등극했다. 이승철은 OB 티에 나선 안정환의 공 위치가 맘에 들지 않자 공을 발로 차면서 가차 없이 견제했다. 하지만 디보트(divot, 타구 때 클럽에 의해 패어진 잔디)에 공이 들어간 이승철은 "규정상 공의 반 이상이 잠겨서 드롭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던 중, "로컬 룰도 빼는 게 아니라고 한다"라는 제작진의 전언에 민망한 상황에 놓였다. 안정환은 당황한 그에게 "나한테 마음을 곱게 안 써서 그래"라고 나지막이 읊조려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 이벤트 홀은 선수들이 뽑기에서 당첨된 단 하나의 채로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두가 강풍과 사투를 벌이던 중, 김성주는 홍차옥의 수상 행동을 포착하며 반칙의 덜미를 잡았다. 알고 보니 이승철, 홍차옥이 뽑기에서 나온 3번 우드가 아닌 5번 우드로 공을 치고 있었던 것. 다시 샷을 날린 이승철은 처음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남기며 전화위복할 수 있게 됐고, 1벌타까지 얻었음에도 최종 점수 9오버로 홍차옥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었다. '내 이름은 캐디'는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한 좌충우돌 라운딩 게임으로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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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김성주-안정환, 골프 꿈나무 위한 티샷 대전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티샷 대전을 펼친다. 내일(12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4회 방송에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주니어 골퍼들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다. 이날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골프 꿈나무' 고객 이현지, 이담, 임수민의 서포트에 열을 올린다. 세 사람은 현실 삼촌처럼 따뜻하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가 하면, 골프 노하우까지 전수하며 아이들의 의욕을 끌어올린다. 그러던 중 '1년 치 골프공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보상이 걸린 이벤트 홀 대결이 시작된다. 이들에게는 지정된 OK존에 공을 넣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이때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직접 티샷에 참여할 기회를 거머쥐게 되고, 캐디 찬스를 얻은 고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자신감과 승부욕에 불을 붙인다. 하지만 캐디 3인방은 익숙하지 않은 주니어 클럽을 사용하게 돼 난항을 겪는다. 김성주, 안정환의 아슬아슬한 플레이를 본 이승철은 아이들에게 "여러분은 저런 캐디와 라운딩하고 있는 것"이라며 깐족거린다. 눈을 반짝이던 골프 꿈나무들은 점차 실망감에 휩싸인다. 자신의 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 벼랑 끝에 내몰린 캐디즈는 전화위복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30 08:51
연예

"안정환 전화 기다렸다" 원조 에이스 이대훈, '뭉찬2' 합류

원조 에이스 이대훈이 합류한다. 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어쩌다벤져스의 완전체 기념 단합대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원조 에이스 이대훈이 등장한다. 바다에 모인 어쩌다벤져스는 본격적인 단합대회 시작에 앞서 "한 분이 더 있다"라는 안정환 감독의 말에 시선을 집중한다. 더불어 완전체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라는 김성주의 멘트에 멤버들은 새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불태운다. 모두의 호기심 속 모습을 드러낸 이대훈은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입단을 마친다. 앞서 어쩌다FC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명실상부 에이스의 등장에 신입 멤버들은 "에이스 왔다"라며 존경 어린 눈빛까지 보낸다. 이어 "소망이 이루어진 것 같다"라며 어쩌다벤져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뽐낸 이대훈은 안정환 감독의 러브콜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에 멤버들은 "전화 오길 기다렸다"라며 장난을 시작, 이대훈 역시 "열심히 하겠다"라는 능청스러운 대답과 함께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모든 시청자들이 이대훈의 입단을 애타게 기다렸던 상황. 그의 등장으로 더욱 강력해진 어쩌다벤져스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한국에는 안정환과 같은 안씨(?)라는 안드레 진이 안정환 감독에게 보낸 친아버지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받은 안정환 감독이 수줍은 얼굴로 안드레 진의 아버지에게 답장을 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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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안정환·김동현·정호영, 아내를 뭐라고 저장했나

안정환·김동현·정호영 셰프가 사랑꾼 논쟁을 벌인다. 세 사람은 28일 방송되는 KBS 2TV '랜선장터'에서 휴대전화 속 애정 넘치는 아내의 저장명을 공개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옥수수 전을 맛보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 세 사람은 옥수수 전의 맛에 연신 감탄하며 옥수수를 좋아하는 아내를 떠올린다. 그런 안정환을 본 정호영 셰프는 "맛있는 걸 먹으면 가족들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와이프 보고 싶어 죽겠어요"라고 기다렸다는 듯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과시한다. 안정환은 정호영 셰프의 대답에 성을 내면서도 곧 그의 열렬한 아내 사랑을 인정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안정환의 주도하에 아내 저장명을 차례로 공개한다. 정호영 셰프의 '울색시'라는 애정이 가득 담긴 저장명을 본 안정환은 '끝사랑'이라는 저장명을 보인데 이어 김동현의 아내 저장명을 물었고 김동현은 '봉송'에 하트를 붙인 저장명을 공개하며 뜻밖의 본명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동현의 본명을 듣고 귀를 의심하던 이들은 이내 폭소를 터뜨리는 한편 정호영 셰프가 "UFC 가도 되게 약해 보였을 것 같아"라고 덧붙여 그들을 놀라게 한 김동현의 본명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은 28일 오후 9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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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쿡쿡' 이상엽, 현주엽-김태균 먹방 직관에 깜짝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 김태균이 모두를 놀라게 할 무한질주 소고기 먹방을 펼친다. 내일(26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12회에는 점심을 함께 먹게 된 스포츠 선수 팀 현주엽, 안정환, 김태균과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진다. 물 맑고 경치 좋은 물의 도시 충주에서 열두 번째 캠핑을 하게 된 '방방쿡' 멤버들은 치열한 예산 획득 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예산 무제한 카드를 획득한 팀이 탄생, 거침없는 장보기로 화려함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점심은 스포츠 선수 팀과 배우 팀 전원이 함께 한다. 현주엽과 김태균의 점심 먹방을 처음으로 영접하게 된 배우 팀은 식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감동한다. 때문에 어떤 광경이 배우 팀을 놀라게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상엽은 '먹깨비 브라더스'의 먹방에 깜짝 놀라며 사진 소장 욕구를 분출,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하기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먹방에 고기 기름통을 교체하는 상황이 발생, 식당 사장님도 놀라며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렇듯 놀람과 감탄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먹깨비 브라더스'의 소고기 먹방은 '전국방방쿡쿡' 시청자들의 본 방송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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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윤동식, 이병헌-신하균 황금인맥 공개

'뭉쳐야 쏜다' 윤동식의 연예계 황금 인맥이 대방출된다. 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연예계 농구단 1호 팀인 ‘피닉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두 팀 사이에 이어진 인맥 고리를 파헤친다. 그 중 ‘피닉스’ 팀의 배우 이정진은 과거 윤동식과 사석에서 만났던 일화를 꺼내며 그의 주량이 남다르다는 사실을 전해 자연스럽게 윤동식의 연예계 인맥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래원이와 하균이”라는 말로 김래원과 신하균과의 친분을 알린 윤동식은 “이정진과는 이병헌을 통해 알게 됐다”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면서 “병헌이형 집에서 일주일에 3일씩 자고 왔다”는 추억도 꺼내 친분을 과시, 현장은 점점 흥분으로 차오른다. 이에 전설들은 이병헌에게 연락해보자며 깜짝 통화 연결을 제안하면서 윤동식의 황금 인맥 실체를 밝히려 한다고. 우여곡절 끝에 이병헌과 전화 통화에 성공하고 사실로 밝혀지자 녹화 현장은 윤동식을 향한 놀라움과 부러움의 시선이 쏟아진다. 이병헌은 평소 ‘뭉쳐야 쏜다’의 애청자임을 전하며 아끼는 후배 윤동식의 분량이 적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표한다. 윤동식에게는 친한 형답게 아낌없는 충고도 던진다고 해 현장을 발칵 뒤집은 이병헌과의 즉석 전화 통화가 점점 기다려진다. 이날 윤동식은 연예계 인맥 뿐만 아니라 과거 런웨이를 서 봤던 모델 경험도 밝힌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상암불낙스’에겐 알리지 않은 주량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안정환은 “볼이 수줍어서 빨간 게 아닌 것 같다”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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